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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인요한과 만나냐 질문에 “당은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

김기현, 인요한과 만나냐 질문에 “당은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

기사승인 2023. 12. 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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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서 기자들 질문에 답변
고위당정협의회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송의주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의견을 주고받고 있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당은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이 당 지도부와 혁신위원회의 갈등 분위기 등에 대해 묻자 이 같이 답하고 자리를 떴다.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이날 SBS 라디오에 출연해 "혁신위원장이 혁신을 주장하는 톤이 국민들의 목소리에 더 가까이 있다"고 한 발언에 대해선 "좋은 말씀"이라고만 짤막하게 평가했다.

혁신위는 지난달 30일 지도부와 친윤(친윤석열) 인사들의 '희생'을 혁신안으로 의결하면서 지도부의 신속한 응답을 촉구했지만, 전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선 혁신안이 상정되지 않았다.

김 대표는 물론 장제원 의원, 권성동 의원 등 친윤그룹이나 중진들도 이렇다 할 반응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험지 출마 의지를 밝힌 유일한 친윤그룹의 응답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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