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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수출신화 선봉 LIG넥스원 “이번엔 중남미다”

K방산 수출신화 선봉 LIG넥스원 “이번엔 중남미다”

기사승인 2023. 12. 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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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방산전시회 'Expodefensa 2023' 국내업체 유일 참가
콜롬비아 국영방산기업 인두밀과 전략적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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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겸 LIG넥스원 해외3사업부장과 고메즈 니에토(Gomez Nieto) 콜롬비아 국영방산기업 인두밀 대표이사(예비역 육군대장)가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방위산업 전시회 'Expodefensa 2023'를 계기로 양사간 전략적 MOU를 체결한 후 악수하고 있다./제공=LIG넥스원
K방산 수출신화를 이끌고 있는 LIG넥스원이 이번에 중남미 시장 개척에 나섰다.

LIG넥스원은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3일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열린 방위산업 전시회 'Expodefensa 2023'에 한국 방산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2011년부터 대한민국 방산기업 중 유일하게 콜롬비아에 중남미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LIG넥스원은 이번 전시회 기간 콜롬비아 국영방산기업 인두밀(Indumil) 사(社)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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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odefensa 2023' 방산전시회에 참가한 LIG넥스원 관계자들이 콜롬비아 해군 관계자들에게 LIG넥스원의 첨단 무기체계를 설명하고 있다./제공=LIG넥스원
아울러 LIG넥스원은 'Expodefensa 2023' 전시회 기간 LIG넥스원 홍보관을 찾은 콜롬비아 해군 관계자들을 비롯한 중남미 각국 국방·획득 관계자들에게 LIG넥스원의 첨담 무기체계를 설명했다.

LIG넥스원은 지난 2012년 콜롬비아에 함대함 순항미사일 '해성'을 수출한 바 있다. 콜롬비아 해군은 지난 7월 실시된 중남미 해군 다국적 연례 연합훈련 '유니타스(UNITAS) 2023'에서 해성 미사일 1발로 표적 함정을 격침시키는 영상이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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