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영공 침범은 없어"
| clip20231214144617 | 0 | 이룩하는 F-15K 전투기./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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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 6대가 14일 사전 통보 없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 우리 군 전투기가 대응 출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합참은 이날 "오늘 오전 11시 53분부터 오후 12시 10분까지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동해 KADIZ에 진입 후 이탈했다"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합참은 "우리 군은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조치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