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14일 독자기술로 개발한 스마트워크 기술'이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농협 임직원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태블릿PC, 노트북 등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업무환경에 접속해 회사 업무 PC와 동일한 수준의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사무실에서 떨어진 농업·농촌 현장 등 원격근무지에서 내부 업무 및 농업인 지원업무 수행도 가능하다.
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은 "보안이 확보된 클라우드 업무환경을 제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 업무 및 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이어 "디지털 업무환경을 개선해 임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높이겠다"면서 "궁극적으로 디지털혁신이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편익 제고로 이어지게끔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