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신세계푸드, ‘9980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년비 예약률 35% ↑

신세계푸드, ‘9980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년비 예약률 35% ↑

기사승인 2023. 12. 19. 09:5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만원 내외 크리스마스 베이커리 제품 매출도 전년비 15% 상승
01_신세계푸드_이마트 베이커리 꽃카케이크 2종
신세계푸드 이마트 베이커리 꽃카케이크 2종.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올해 9980원으로 선보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이 지난해 동일 가격으로 출시한 '빵빵덕 케이크'에 비해 35%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출시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종은 '즐거운 꽃카 케이크'와 '꽃카와 함께 부쉬드노엘'이다.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기업 행사나 모임을 위한 단체 주문 건수가 증가했다.

또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이마트 내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 매장에 판매 중인 만원 내외의 크리스마스 베이커리 제품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5%가 늘며 누적 판매량 4만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 앱 내 '오더픽' 공동구매를 통해 일주일 동안 20% 할인가격으로 판매한 'X-MAS 딸기 케이크'는 행사 시작 하루 만에 준비물량이 모두 마감됐다.

신세계푸드는 "지속적인 고물가로 인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소비 트렌드가 이어져 가성비 케이크의 수요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