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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MBN 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주인공 발탁

엑소 수호, MBN 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주인공 발탁

기사승인 2024. 01. 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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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의 수호가 MBN 새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가제)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세자가 사라졌다'(가제)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 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를 담은 작품이다. '최고의 사랑' '킬미힐미'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등을 연출한 김진만 감독과 '보쌈-운명을 훔치다'를 집필한 김지수, 박철 작가가 함께 한다. 수호는 주인공 이건 역을 맡는다.

수호는 2023년 뮤지컬 '모차르트', JTBC 드라마 '힙하게',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등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힙하게'에서 미스터리한 꽃미남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연쇄 살인 사건의 반전을 쥔 핵심 인물로서 작품의 서스펜스를 극대화해 호평을 얻었다.

이에 수호는 지난 12월 14일 필리핀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더 필리핀'에서 '이모티브' 상 배우 부문과 '베스트 액팅 퍼포먼스' 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세자가 사라졌다'(가제)는 올해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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