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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라크 종군기자 출신 강인선 외교부 2차관

[프로필] 이라크 종군기자 출신 강인선 외교부 2차관

기사승인 2024. 01. 1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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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특파원 등 다양한 경험 보유…다자외교·경제안보 적임자
외교부 2차관에 강인선 해외홍보비서관
강인선 신임 외교부 2차관./ 연합뉴스
강인선 신임 외교부 제2차관은 이라크 종군기자 출신으로 국제관계에 정통한 '국제통'으로 알려져 있다. 정통 외교관료 출신은 아니지만 위싱턴 특파원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해 다자외교와 경제안보를 총괄하는 2차관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강 차관은 1964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여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도 받았다.

1990년 월간조선에 입사해 조선일보로 자리를 옮긴 뒤 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 워싱턴지국장, 외교안보 국제담당 에디터 등을 거쳤다.

특히 워싱턴 특파원 시절인 2003년 3~4월 이라크 전쟁 종군기자로도 활동했다. 이후 당시 경험을 담은 책 '사막의 전쟁터에도 장미꽃은 핀다'를 출간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신대변인직을 맡은 강 차관은 윤석열 정부의 첫 대통령실 대변인, 해외홍보비서관 겸 외신대변인을 역임했다.

△1964년 서울 출생 △서울여고 △서울대 외교학과 학사 △동대학원 외교학과 석사·미국 하버드대 케네디행정대학원 행정학 박사 △조선일보 기자 △조선일보 워싱턴특파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조선일보 국제부장 △조선일보 워싱턴지국장 △조선일보 외교안보 국제담당 에디터 △윤석열 당선인 외신대변인 △대통령실 대변인 △대통령실 해외홍보비서관 겸 외신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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