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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애플스토어 7호점 ‘애플 홍대’…개장 이틀 남겼다

국내 애플스토어 7호점 ‘애플 홍대’…개장 이틀 남겼다

기사승인 2024. 01. 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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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홍대, 20일 오픈 전 18일 사전 공개
한달 간 빈지노 프리폼 세션 최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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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홍대가 오는 20일 개장한다. /애플
애플의 7번째 한국 애플스토어 '애플 홍대'가 오는 20일 문을 연다. 이번에 개장하는 애플 홍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00번째 애플스토어다.

애플은 18일 오전 서울 애플스토어 '애플 홍대'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었다. 대학가 한복판에 위치한 애플 홍대는 학생·가족 고객을 포함한 지역 내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활용을 위한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무료로 선보이기도 한다.

애플 홍대에는 10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며 고객들의 제품 체험 및 구매를 돕는다. 최신 아이폰15 라인업, M3 칩 제품군을 탑재한 새로운 맥 라인업, 애플 최초의 탄소 중립 제품인 애플워치 라인업은 물론, 청룡의 해를 기념해 한국에서 최초 출시되는 설맞이 스페셜 에디션 에어팟 프로까지 1대1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애플은 신학기 기간을 맞이해 학생 및 가족 고객이 애플 스토어를 포함한 리테일 채널을 통해 맥이나 아이패드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교육할인 프로모션도 펼친다. 할인 자격 대상의 고객은 3월13일까지 신학기 프로모션을 통해 특정 맥 구매 시 에어팟을, 아이패드 구매 시 애플펜슬을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애플은 1~3월 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투데이 앳 애플 세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맥 및 아이패드로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학교 생활에 도움을 주는 영감 가득한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참여는 투데이 앳 애플 세션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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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홍대가 오는 20일 개장한다. /애플
고객들은 20일부터 힙합 아티스트 빈지노가 참여한 새로운 투데이 앳 애플 팝업 스튜디오도 만나볼 수 있다. 애플 홍대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매일 오후 5시 '팝업 스튜디오: 빈지노가 참여한 아이패드 속 프리폼 경험하기'를 체험할 수 있다.

프리폼 앱으로 다양한 아이디어·그림·사진 등을 한 곳에 모아 2024년 비전 보드를 제작하는 식이다. 또한 해당 세션에서는 애플 뮤직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빈지노의 공간 음향 버전의 싱글 'Train'에 담긴 영감도 엿볼 수 있다.

이 세션은 다음달 9일까지 매일 오후 5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애플 홍대에서만 진행된다. 그 이후에는 '애플과 함께 위풍당당 대학생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일본 및 호주 내 애플 스토어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애플은 지난 2018년 대한민국에 첫 번째 스토어인 애플 가로수길을 개장한 이래 여의도, 명동, 잠실, 강남, 하남에 스토어를 지속 개장하며 한국에서의 입지를 넓혀왔다. 지난해 초 애플 강남 개장 이후 최근 1년 동안만 3개의 애플스토어(강남·하남·홍대)가 문을 열었다.

디어드리 오브라이언 애플 리테일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애플의 최첨단 기술과 홍대 커뮤니티의 창의력 넘치는 열정이 한데 모인 이 새로운 매장은 국내 고객과 애플이 함께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탄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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