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박병홍 축평원장,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국민 신뢰 높이겠다”

박병홍 축평원장,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국민 신뢰 높이겠다”

기사승인 2024. 01. 23. 15: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축산물품질평가원_박병홍원장님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이 축산유통 디지털화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박병홍 축평원 원장이 '2024년 중점 사업 추진 계획'을 23일 발표했다.

박 원장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 소비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축평원은 꿀 등급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안심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력 정보 검증을 강화하고 관리의 효율성과 편의성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축평원은 e작업반장(전자출하신청)과 온라인거래 플랫폼을 구축해 출하부터 도축까지 축산물 디지털 전환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가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정육점의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여기고기'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축평원은 솔루션 패키지 모델 중심으로 스마트축산 우수 사례를 보급하고, 전문기관과 협업해 축산유통교육 과정 정규화 등 축산유통 전문 인재 양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데이터기반 행정 일환으로 축산정보e음(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축산정보 연계 강화도 추진하고, 미래 축산유통 정책 수요에 대비해 업무 자동화·효율화와 인사 혁신도 지속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끊임없는 혁신과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