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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족

농진청,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족

기사승인 2024. 02. 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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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지원단 발대식1
농촌진흥청은 7일 행정안전부, 산림청, 농협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농촌진흥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국 139개 시군을 대상으로 겨울과 봄철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연접 지역, 고령 농업인 거주 비중 높은 마을 등을 우선 방문해 영농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돕고, 영농부산물 소각 자제를 유도하는 대면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

파쇄지원 서비스 신청은 관내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지 소재지 동 주민센터, 읍면 사무소에 하면 된다.

조 청장은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저감, 산불 예방에 꼭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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