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한다

기사승인 2024. 02. 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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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업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개최
산자부 공모 산업디지털전환사업 1차년도 추진 성과 보고
666,산단혁신과]산업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경북 구미시가 20일 호텔 금오산에서 산업디지털전환(DX) 협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1차년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경북 구미시가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를 조성한다.

구미시는 20일 호텔 금오산에서 산업디지털전환(DX) 협업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김보영 경상북도 메타버스혁신과장, 문문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로 지정돼 5년간 총사업비 52억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센터사업의 1차년도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2차년도 사업 추진 방향 및 전략 등을 논의했다.

지난 8월 본격 사업에 착수해 경북지역 3대 특화 산업군(전자·IT융합(구미), 첨단소재(포항), 모빌리티(경산))의 산업디지털 전환을 위해 앞서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내에 경북산업DX협업지원센터를 구축 한 바 있다.

또 디지털 전환 종합컨설팅 3건, DX 선도과제 발굴 10건, 수요·공급기업의 DX기술 협업을 위한 얼라이언스 33개사를 확보해 디지털 전환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연희 산단혁신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산업 디지털 전환 생태계 조성해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구미국가산단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과 경쟁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법 제19조 제1항에 의거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일정한 요건을 갖춘 법인·기관 등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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