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신입생 2000명 ‘새로배움터’서 대학생활 정보 얻어

총학생회 여울, 수강신청 안내·폭력예방 교육 안내

세종대학교 신입생들이 지난달 26일 세종대 대양홀에서 열린 총학생회 여울 주관 '2024학년도 신입생 교내 새로배움터'에서 대학생활에 대한 안내를 듣고 있다. /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는 제37대 총학생회 '여울'이 진행한 2024학년도 신입생 교내 새로배움터에 약 2000명의 신입생이 참석해 수강신청, 전공 선택 등 다양한 정보를 습득했다고 5일 밝혔다.

총학생회 여울은 지난달 26일 오후 2~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한 행사에 총학생회 중앙집행위원회 등 총 162명의 각 단위 학생회 인원들이 참여해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신입생들은 이날 행사에서 △수강신청 안내 △폭력예방 교육 △명사특강 △동아리 공연 △학생자치기구 △ROTC △누리아리 △SNS 등의 정보를 제공받았다.

김지수 세종대 총학생회장(행정학과)은 "우리 학교 첫 통합선발 신입생이 들어오는 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며 "참석해 주신 신입생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입학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행복한 일만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