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뉴스위크 ‘대한민국 최고병원 2024’ 선정

지난해 보다 1단계 상승한 70위… 병원평가 지속 상승 중

서울부민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실시한 2024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비대학 종합병원 중 국내 1위에 올랐다.

6일 병원 측에 따르면 서울부민병원은 2023년 4회 연속 관절전문병원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적정성 평가에서 중환자실·혈액투석·마취·수혈·수술의 예방적 항생제·폐렴·만성폐쇄성폐질환 등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또 뉴스위크 병원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 2022년 89위에서 지난해 71위에 이어 올해 종합순위 70위를 기록했다.

해당 평가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이 종합순위 1위에서 3위까지 랭크 됐다. 서울부민병원은 비대학 종합병원 중 1위로 선정됐다.

하용찬 병원장은 "서울부민병원은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확보, 국내외 연구활동,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강화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글로벌한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