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 관광공사, 경주솔거미술관에서 ‘2024 경북우수작가’展 개최

기사승인 2024. 03. 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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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우수작가전 포스터
경북우수작가전 포스터/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 관광공사가 경북도내에서 활동 중인 23명의 '2024 경북우수작가'초대전을 솔거미술관 기획1~2실에서 개최한다.

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오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한국화(수묵, 서예 포함) 5점, 서양화 9점, 입체(서각, 조각, 공예 포함) 9점 등 총 23점을 선보인다.

경주 솔거미술관은 다양한 장르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동시대 경북미술의 현재를 보여준다.

작가와 관람객의 교류 장이 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오는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당일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직접 들을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일정은 솔거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경주 솔거미술관에서 매년 개최되는 우수작가전은 경북 시각예술 분야의 기반을 다지는 전시로 미래의 경북도 문화관광을 이끌어가는 원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 솔거미술관은 지역 거점 미술관으로 경북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경북 미술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경북에서 활동하는 우수 작가를 다양한 장르별로 선정해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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