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부지 시설물 안전점검

기사승인 2024. 03. 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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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1일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지난 11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부지의 시설물 상태와 안전작업 현황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부지 조사를 위한 굴착지역의 풍화, 토사유실, 융기와 사면 낙석 등 재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또 해빙기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해빙기 재난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상황관리, 현장 재난 안전점검과 교육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이행해오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폐장 건설·운영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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