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위원 18명 신규 취촉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1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소방안전협의회 회의 모습/예천소방서

경북 예천소방서는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민·관 소방안전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사회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안전협의회 정기회의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개회 및 신규위원 위촉패 수여, 2025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영상 시청, 주요업무 계획 설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월8일 경북도 소방안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규정(경상북도 훈령 제1631호)이 제정되었고 이날 정기회의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위원 11명을 신규 위촉하고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예천군 소방안전협의회는 화재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문과 협조 기능을 수행한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큰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주시는 소방안전협의회 위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