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문 경북경찰청장, 예천경찰서 방문해 현장의견 청취

기사승인 2024. 03. 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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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직원 권다영 순경·이지영 경사 표창
예천서 방문(1)
김철문 경북청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지난 14일 예천경찰서를 방문 직원들과 기념촬영 했다./예천경찰서
예천경찰서는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지난 14일 예천경찰서와 예천지구대를 방문해 유공직원을 표창하고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이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예천경찰서는 어르신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에 맞게 어르신 맞춤형 교육과 시설 개선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한 교통관리계 권다영 순경을 표창했고 예천지구대에서는 특수상해 피의자를 신속하게 검거해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킨 이지영 경사를 표창했다.

예천경찰서와 예천지구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현장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이 칭찬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서로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북경찰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A씨는 "실제로 청장께서 언론 기고를 하거나 수범사례 당사자에게 직접 칭찬의 메시지를 보내신다고 들었다. 현장 직원들에게 이런 칭찬은 최고의 피로회복제이다. 나도 동료들을 더 많이 자주 칭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철문 청장은 "칭찬을 통해 신명나는 일터를 만들고 민원인의 말을 '경청'해 그에 대해 정확하게 '응답' 함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당당한 경북경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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