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고 등급 ‘우수기관’선정

기사승인 2024. 03. 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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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체감형 시책 발굴과 규제개선 노력 좋은 평가
영천시청 전경사진
영천시청사전경/영천시
경북 영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 행정 이행성과, 적극 행정 체감도 등 5대 항목,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영천시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 의지와 성과창출 노력. 적극 행정 우수사례 평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 적극 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와 성과창출 노력 분야에서 우수 공무원선발규모 등 인센티브 확대, 기관장과 함께하는 적극 행정 역량 강화 교육,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적극 행정을 통한 시민 체감형 시책 발굴과 규제개선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적극 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는 수변공원 야영장의 알박기 텐트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캠핑객들과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 사례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사전 컨설팅 사례 평가에서는 사전 컨설팅을 통해 경로당 사업위치 변경에 따른 예산 낭비를 최소화한 사례로, 적극 행정 제도개선 노력 분야에서는 적극 행정 공무원의 소송 지원을 위해 세부 규정을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경진대회 개최 등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항상 발로 뛰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으려는 직원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시민 불편 사항이나 규제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 노력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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