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관광지 주변 음식점·숙박업소 특별점검...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조성

기사승인 2024. 03. 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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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손님맞이 특별점검
직원들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주변 음식점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기념촬영 했다./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봄나들이철을 맞아 문경새재 도립공원·가은 에코월드 등 관광지 주변 음식점·숙박업소 200여 곳을 대상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및 숙박업소방문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친절한 손님맞이 요령 현장교육 및 지도·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숙박업소 상시 청결유지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바가지요금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김진영 식품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다가올 2024 문경 찻사발축제 등 시행사와 각종 체육행사를 대비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문경의 친절이미지를 확산시켜 문경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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