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관·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3.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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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가운데)이 지난 14일 열린 경관·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지난 14일 '이천시 경관·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첨단 반도체 도시로 발전하는 지역의 이미지를 반영하고 차별화된 미래도시이미지 창출 및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이미지 조사 및 분석 · 도시이미지 방향 설정 주요 사업 발굴 및 구체화 사업 시행 로드맵 작성 등이 포함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천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한양사이버대학교 최성호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이천 도시이미지 진단의 필요성과 이천시의 자원 파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도시이미지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시민인터뷰, 전문가인터뷰,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의 심의 의견 등을 수렴하여 완성도 높은 경관·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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