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예방캠페인 실시

기사승인 2024. 03. 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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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여주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이 지난 15일 성범죄 예방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지난 15일 한글시장 일원에서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불법촬영 시민감시단(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개인이 휴대하기 편리한 몰래카메라 탐지 필름을 배부해하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곳에서 언제든 활용하고 시민들 스스로 불법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한 단원은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사업과 더불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관내에서 불법촬영 예방캠페인과 다중이용시설 화장실 내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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