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해양페스티벌 성공 개최 위한 준비 박차

기사승인 2024. 03. 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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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부서.지역관계자 참여한 TF회의
평택시, 해양페스티벌 성공 개최 위한 준비 박차
지난 18일 안중출장소에서 열린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 TF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시
경기 평택시는 오는 5월 11일 해군2함대에서 열릴 '2024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8일 축제 추진 TF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는 TF 단장인 안중출장소 이정열 소장과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 단체장, 2함대 관계자,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이하는 해양페스티벌은 평택시와 해군2함대 공동 주최로 해군2함대 연병장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서해안 방어를 담당하는 해군2함대의 전력장비가 전시되며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해양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상륙함인 독도함이 입항해 함정 체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육.해.공군의 의장대와 태권도 공연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제7회 평택항 희망의 바다 그림그리기 대회'와 '평택항 축제'도 이날 동시에 해군2함대에서 진행돼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열 안중출장소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지역이 갖고 있는 특수성을 장점으로 잘 살려내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평택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기관·부서·단체가 빈틈없는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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