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르투아·조스진 첫 방송서 6000세트 판매 돌파”

르투아 2024 SS시즌 첫 방송 스튜디오 녹화현장.

KT알파는 자체 패션 브랜드 르투아와 조스진이 봄·여름(S/S) 시즌 신상품을 선보인 후 첫 방송에서 6000세트 이상을 판매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성 패션 자체 브랜드(PB) 르투아는 지난 1일 진행한 출시 방송에서 텐션업 팬츠 3종을 선보였다. 첫 방송 주문액은 목표 대비 127%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약 3억원을 달성했다. 주문수량은 4000세트를 넘겼다.

지난 9일 진행한 2회차 방송에서도 목표치를 상회하면서 약 3000세트의 주문수량을 기록했다. 출시 3주만에 누적 주문금액 5억원 돌파, 주문 수량은 7000세트를 기록했다.

회사는 셔링 사파리 점퍼, 린넨 라이크 자켓 등 르투아 S/'S시즌 라인업을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선스 브랜드(LB) 조스진도 지난해 가을·겨울(F/W) 시즌에 이어 이번 S/S 시즌 첫 방송 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8일 선보인 상품인 데님자켓 2종은 첫 방송에서 주문수량 2000세트를 돌파했다. 기대했던 목표치를 훌쩍 넘었다.

앞으로 라이크라 데님, 쿨맥스 데님, 코튼 원피스, 다잉팬츠 등 신규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방송 편성할 예정이다.

한편 KT알파는 오는 23일 영국의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헨리로이드'의 2024년 S/S시즌 라인업을 선보이고 첫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