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전 직원 선진시민의식 전개할 것”

기사승인 2024. 03. 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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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18일 시청 알천 홀에서 읍면동장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있다/경주시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전 직원 일심동체로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자고 강조했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알천 홀에서 읍면동장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3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부서별로 중점·현안사항을 보고 받고 철저한 대책을 지시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올해 정부합동평가 대비 사전준비 철저 △코오롱 마라톤 대회, 벚꽃 마라톤과 벚꽃축제 등 교통통제 사전홍보 △본격적인 벚꽃시즌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APEC 성공개최에 따른 대 시민 친철·청결 등 대대적인 손님맞이 캠페인 실시를 비롯해 청렴하면서도 유연한 공직분위기 조성 청렴메시지도 전달했다.

또 봄철 산불발생이 잦은 시기로 전 부서에서 담당구역 순찰과 계도로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과 계도에 총력을 지시했다.

아울러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포에 앞서 여러 가지 실천과제가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생활 속 실질적 실현이 가능한 과제 특별선정과 부서별 연간 추진사업의 로드맵을 설정해 진행상황과 문제점 등을 수시로 체크해 차질 없는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지시했다.

주 시장은 "올해 시의 가장 핵심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유치를 위해 지금까지 성숙된 분위기를 이어 전 직원이 실무자가 돼 손님맞이 선진시민의식 전개 확대는 물론 전략적 유치와 현장 실사 대응, 대국민 홍보 등 각 분야별로 철저한 대비로 반드시 경주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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