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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PGA 발스파 챔피언십 3R 공동 13위

이경훈, PGA 발스파 챔피언십 3R 공동 13위

기사승인 2024. 03. 2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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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이글 1개 등 선전
선두에 5타 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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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AP 연합뉴스
이경훈이 약 3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톱10에 들 기회를 잡았다.

이경훈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계속된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버디 1개·보기 2개 등으로 1타(1언더파 70타)를 줄였다.

이로써 이경훈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로 전날 공동 14위에서 공동 13위로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공동 8위권과는 1타 차이고 단독 선두 키스 미첼(미국)에도 5타 밖에 뒤지지 않아 마지막 날 결과에 따라 톱10 이상의 호성적도 기대된다.

이경훈이 톱10에 오르면 이달 초 코그니전트 클래식 공동 4위 이후 약 3주 만에 다시 톱10을 달성하게 된다.

이날 이경훈은 전반 9개 홀을 버디 1개와 보기 1개 등 이븐파로 마쳤다. 꾸준하게 파를 지키던 이경훈은 11번 홀(파5) 이글을 잡으며 웃었다. 투 온에 성공한 이경훈은 약 4.5m 이글 퍼트를 홀 컵에 떨궜다.

같이 출전한 김성현은 중간 합계 4오버파 217타로 부진하며 공동 7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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