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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장 면담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장 면담

기사승인 2024. 03. 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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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투자 협력 요청
“새만금의 매력 널리 알려 투자유치 이끌어 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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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27일 고광희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새만금청
새만금개발청은 김경안 청장이 고광희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장을 만나 새만금의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럽한인경제인단체 총연합회는 유럽 27개국에서 활동을 하는 한인경제인들로 구성됐다. 두 사람은 향후 양 기관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새만금청은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유럽을 무대로 활동하는 기업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며 "유럽 한인경제인들이 새만금에 투자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힌편 LG화학, LS그룹 등 대기업의 새만금 투자가 이어지면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약 10조원의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법인세·소득세 감면 등 각종 세제혜택을 제공하고, 원스톱지원센터 설립해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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