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현대건설, 파주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잔여가구 분양

현대건설, 파주 ‘힐스테이트 더 운정’ 잔여가구 분양

기사승인 2024. 03. 27. 18:2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힐스테이트 더 운정' 조감도.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13개동에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은 모두 완료됐다. 아파트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면적 84㎡와 펜트하우스 164㎡로 구성됐으며 현재 일부 물량이 남았다.

아파트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가구주, 가구원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특히 추첨으로 진행되는 일반분양과는 달리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에서 5% 수준으로 낮췄다.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중 한 가지 혜택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추후 계약조건이 변경돼도 기존 계약자들까지 소급 적용하는 '리뉴올 계약보장플랜'을 실시한다.

지난달 말부터 스트레스 DSR 제도가 전격 시행되면서 차주들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축소됐는데 단지는 해당 제도 시행 이전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입지와 상품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며 적극적인 계약 의사를 내비쳤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디지털미디어시티, 용산, 서울역 등의 진입이 쉽다. 지난 1월 서해선 파주연장선이 정부 승인을 받으면서 향후 더블역세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운정역 1번 출구까지 보행데크로 바로 연결돼 안전하고 편리한 역사 이용을 할 수 있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주변에 GTX-A노선 운정역~서울역 구간이 올해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고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여의도공원의 3.2배 규모를 자랑하는 운정호수공원과 접해 있고 단지 바로 앞 소리천과 산책로로 연결돼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지산초등학교는 물론 유정유치원, 파주와동초등학교, 지산중학교, 한가람초·중, 가람도서관 등이 가깝다. 입주민들에게는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자녀 수강료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 최초 단지 내 전체 근린생활시설이 '스타필드 빌리지'로 조성된다. 대형 복합쇼핑시설인 '스타필드 빌리지'는 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교육, 놀이 등 키즈 콘텐츠는 물론 의료, 뷰티, 헬스케어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신세계 프라퍼티와 MD기획·운영 계약도 체결이 완료됐다.

단지 내 고품격 스트리트몰도 계획됐다. 6개 상영관 규모로 운영 예정인 CGV와 종로엠스쿨이 입점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피트니스,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 커뮤니티 시설과 핸드폰을 통한 하이오티(Hi-oT) 시스템으로 조명·보안·난방 제어, 주차위치 확인,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하다. 전기, 수도 등 가구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가구별 에너지 관리시스템'도 제공된다. 녹물을 방지해 주는 배관시스템과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주는 HEPA 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개별 현관에는 안심 카메라가 설치되며 CCTV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경의중앙선·서해선 파주연장선 운정역 더블역세권 입지는 물론 3000여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단지로 운정신도시 랜드마크"라며 "다양한 금융혜택 및 안심 계약조건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