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 밀양관아 앞 지지자 수백명 모여
| temp_1711612603644.-920617011 | 0 |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우서영, 이주옥 밀양시장 후보, 하원도 경남도의원 후보가 28일 오전 11시 내일동 관아 앞에서 선거 합동출정식을 하고 있다. /우서영 후보 선거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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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영 총선 후보, 이주옥 밀양시장 후보, 하원호 도의원 후보의 합동 출정식이 열렸다.
28일 오전 11시 경남 밀양시 내일동 밀양관아 앞에서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시군민과 당원, 지지자 등 수백 명이 모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주옥 밀양시장 후보는 '내편이 되는 엄마시장', 하원호 도의원 후보는 '이젠 바꿀 때! 밥값 하는 도의원'를 구호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했다.
우서영 후보는 "변화는 다름에서 오고, 발전은 바른 노력에서 시작된다"며 "미래를 말하는 정책을 내세우며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바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우 후보는 "창녕이 낳고, 의령이 키우고, 밀양이 밀고, 함안이 믿어, 더 커 나갈 우서영이 가장 가까이서 이곳 밀의함창에서 먹고, 자고, 일하면서 시군민들과 함께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서영 후보는 출정식 전날인 27일 야권 성향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박경미 강남구병, 제윤경 사천·남해·하동에 출마한 두 명의 전 비례 국회의원들과 함께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