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사업자’ 모집

기사승인 2024. 03. 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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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시 도내 급속충전시설 28곳 38기 설치 추진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확충을 위한 2024년 환경부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의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부 브랜드사업은 지자체와 민간충전사업자 간 협약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공모에 선정되면 충전사업자는 국비를 보조받아 해당 지자체에 충전시설을 설치해 5년간 운영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도 본청 및 직속기관, 도교육청 등 28곳에 급속충전시설 38기를 추가 설치하기 위해 민간충전사업자를 모집한다.

응모기간은 휴일을 제외하고 3월 29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제안서를 작성해 도청 생활환경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전문가로 구성된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하며, 정성적 평가를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개 업체가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자치도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공고는 4월 3일까지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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