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후보, 상주·문경서 총선 출정식

기사승인 2024. 03. 2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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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힘으로 지역숙원 해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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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상주·문경 임이자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후보자 사무실
임이자 국민의힘 상주·문경 후보가 28일 공식선거운동 첫날 상주시와 문경시에서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유권자 표심 모으기에 나섰다.

임 후보는 이날 상주시와 문경시에서 각각 출정식을 열고 유권자들 앞에서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상주·문경, 놀기 좋고 머물고 싶은 문경·상주를 3선의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 후보는 출정식이 시작되기 전 첫 선거운동으로 '동료시민과 함께하는 선거운동 챌린지'의 일환으로 오전 5시 40분 상주시 재활용품선별장을 찾아 환경미화근로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이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치열한 곳에서 우리 사회를 지켜온 동료시민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상주선거 출정식은 오전 9시 서문사거리에서, 문경선거 출정식은 오전 11시 점촌3동 신흥교회 인근에서 각각 열렸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출정식에 상주시민과 문경시민 그리고 지지자 200여명이 운집하며 성황을 이뤘다.

출정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상주시 시·도의원, 문경시 시·도의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남영숙·김홍구 경북도의원, 안경숙 상주시의장, 고우현 전 경북도의회 의장 등이 찬조 연설자로 나서 힘을 보탰다.

임이자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난 4년간 지역 발전을 위해 일을 맡기면 반드시 해낸다는 것을 시민들 앞에 보여드려왔다"면서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 단산터널 개통 등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대통령선거 선대위 공동직능본부장, 대통령직인수위 간사를 역임하며 맡은 역할에서 최선의 성과를 내며 실력을 입증해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제 상주와 문경은 중부내륙고속철도 연결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스마트팜·관광자원·농산물유통으로 더 크게 도약해야한다"면서 실력과 경험, 추진력을 갖춘 임이자가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일할 수 있도록 투표에서 시민 여러분의 큰 뜻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남은 13일의 선거기간동안 상주시와 문경시 곳곳을 돌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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