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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 늘봄학교 두 번째 방문서 족구수업

장미란 차관, 늘봄학교 두 번째 방문서 족구수업

기사승인 2024. 04. 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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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로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
서울발산초 족구 일일 강사로
장미란 차관, 늘봄학교 두 번째 방문서 족구수업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이 늘봄학교 일일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제2차관이 이번에는 늘봄학교 일일강사로 족구 수업에 참여했다.

문체부에 따르면 장 차관은 1일 서울 강서구의 서울발산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족구 수업의 일일 강사로 활약했다. 장 차관은 앞서 지난 25일 마성초등학교(경기도 용인)의 늘봄학교 체육수업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현장을 방문했다.

문체부는 배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12개 종목단체와 연계해 종목별 맞춤형 변형 프로그램을 늘봄학교에 제공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당 종목 중 하나인 족구는 기존의 일반 족구공보다 작고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진 공을 사용해 다양한 놀이형 및 변형게임 형태로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족구를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장 차관은 ‘나랑 족구하지 않을래·’ 수업의 일일 강사가 돼 수업 전 학생들에게 직접 준비운동을 지도하며 몸을 풀고 본격적인 족구 수업에 학생들과 함께 했다. 수업 막바지에는 체육 활동 뒤에도 몸을 풀어주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무리 운동까지 지도했다.

장 차관은 “체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며 저는 더 큰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꼈고 늘봄학교 체육 프로그램의 재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며 “늘봄학교가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되고 국가 돌봄 체계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문체부는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고 관계부처 및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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