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공공건축물 품질검수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내실 다지기

기사승인 2024. 04. 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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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건축물 품질겁수및 안전 감리업무 점검
광주시 반다비 장애인 체육센터 조감도/광주시
경기 광주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앞두고 '공공건축물 품질 검수 및 안전·감리업무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건축물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건설 현장 안전관리·감리업무를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점검단은 최근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이어서 광주 종합운동장(주경기장)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안전 점검 및 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했다.

이날 가벼운 문제점은 현장 시정 조치토록 하고 중대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작업 중지 및 안전시설 설치·보강을 조처했다.

시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높은 건설 현장의 부실시공 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사업장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2026년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공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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