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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무협, 中企대상 ‘해외 진출 상담회’ 개최

GS리테일-무협, 中企대상 ‘해외 진출 상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4. 04. 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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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성과창출 박차"
GS리테일 수출입MD와 제조기업 담당자가 상담
GS리테일 수출입MD와 제조기업 담당자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해외 진출 상담회' 행사장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GS리테일
GS리테일과 한국무역협회는 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해외 진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등 중소 제조기업 151개사가 참가 신청을 했다. 이 중 51개사가 해외 진출 상담회 기회를 얻었다.

상담은 GS리테일에서 수출입을 담당하는 현직 MD와 제조기업 간 일대일 대면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하반기 몽골, 베트남, 홍콩, 필리핀, 대만 등 5개국에서 열리는 현지 팝업스토어 참가 기회를 받게 된다. 팝업스토어 참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상품을 선보이며 현지의 상품 선호도, 시장 반응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담회를 통해 2021년 6개사가 매출 7100만원을, 2022년 5개사가 3억1400만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12개사가 4억3600만원을 달성했다. GS리테일과 무역협회는 해외 수출액이 꾸준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 매출 5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주 GS리테일 수출입MD팀장은 "GS리테일이 진출한 해외 현지 매장과 다양한 판로를 활용해 동반성장 및 성과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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