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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리츠 시범사업 착수로 청년주택 활성화

SH공사, 리츠 시범사업 착수로 청년주택 활성화

기사승인 2024. 04. 0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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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본사 전경/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우리은행이 청년주택 활성화를 위해 이르면 올해 말 리츠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SH공사는 2일 우리은행과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무주택 청년을 위한 주거사다리를 확산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기획 및 발굴 △청년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등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SH공사와 우리은행은 이와 관련 청년안심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리츠 시범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말 착수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역세권 개발 등 더 발전된 서울을 만들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우리은행과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나아가 민·관 협력을 확대해 무주택 시민의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조병규 우리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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