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보, 소상공인 대상 ‘신한 SOHO사관학교 29기’ 개강식

기사승인 2024. 04. 08. 16: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경기신보·신한은행, 마케팅, 사업운영 노하우 등 제공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컨설팅 제공
신한SOHO 사관학교 29기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지난 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신한 SOHO사관학교 29기'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기신보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지난 5일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29기' 개강식을 했다.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성공' 기회와 더 나은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8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이날(5일) 개강식에는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 김광수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과 경기신보를 이용 중인 소상공인 중 교육생으로 선발된 34명이 참석했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및 사업 성공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29기는 경기신보 고객만을 위한 특화 기수이기도 하다.

교육과정은 금융기관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퇴직 지점장 출신 경영지도위원 위주의 컨설팅 담당자의 △상권분석 △유관기관 정책 및 자금 안내 △매출현금흐름분석(손익분석) △신용관리 △창업교육 등을 직접 수행하는 기본 컨설팅과 신한 SOHO사관학교와 같은 외부기관과 연계를 통한 추가 컨설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29기에서는 △사업성공 및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이 활용 가능한 금융지원 제도 △자영업자가 꼭 알아야 하는 법률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이 8주간 펼쳐진다.

시석중 이사장은 "신한 SOHO사관학교에서 제공하는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신보는 단순한 보증지원을 넘어 '도민중심' '현장중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영업점 컨설팅 기능을 다각화 및 고도화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