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지역 곳곳에 이웃 사랑 나눠

기사승인 2024. 04. 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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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의 날 본사와 사업소 곳곳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 펼쳐
사진2. (오른쪽에서 두 번째)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배식을 돕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배식을 돕고있다/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임직원들이 8일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사랑나눔에 나섰다.

한수원은 이날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황주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복지관을 찾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다.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 원도 기부했다.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 72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새울 원자력본부, 고리 원자력본부는 원전 주변 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월성 원자력본부는 저소득가정을 위한 밑반찬 배달과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등을 시행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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