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수원시무 후보 “지역 숙원사업 해결 꼭 이루겠다”

기사승인 2024. 04. 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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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보, 반도체 통합행정청 신설 및 곡선동 상권 특화거리 조성 등 공약 강조
박재순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무 후보가 9일 권선구 관련 공약을 내놨다.

박 후보는 이날 "집권 여당의 힘으로 권선·곡선·세류동 발전을 위해 저 박재순이 지금 합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권선 1·2동과 곡선동에 △곡선동 도심 전신주 지중화 사업 △곡선동 상권 특화거리 조성 △원천천 자전거도로 및 수변공원 조성 △장다리로, 권선시장 등 공영주차장 확충 △공군 유휴부지 민·관·군 종합 체육문화 복지 공간 조성 △권선 중앙공원 내 조각공원 조성 △수원 버스터미널 재건축 추진 등을 제시했다.

또, 세류 2·3동에 △수원 군공항 조기 이전 본격 추진 및 피해지역 보상 강화 △세류천내 맨발걷기 황톳길 설치 △도심 전신주 지중화 사업 △골목길 CCTV 확대 설치 △세류3동 행정복지 센터 재건축 △공영주차장 확충 △수원천 생태문화 환경조성 △세류2동 3·4통(새터마을) 도로 개설 △신곡초교앞 도로확장 등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수원 군공항 이전 본격 추진 및 피해지역 보상 강화 등 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와 집권여당의 힘을 시민들께 오롯이 돌려드리겠다"며 "듣기 좋은 말로 피하지 않겠다. 머리를 깍든 단식을 하든 반드시 답을 찾겠다"고 굳은 결의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반도체 통합행정청'을 신설해 우리 지역에 유치하겠다"면서 "국민의힘 후보 박재순, 여당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 지역을 위해 모든 걸 바쳐 이뤄내 보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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