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년 목소리 정책에 반영할 ‘청년특별보좌관’ 모집

기사승인 2024. 04. 09. 14:1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1일부터 19일까지 접수…1명 선발
이천시 청소년과의 소통으로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청년특별관
이천시청
경기 이천시가 청년간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특별보좌관을 모집한다.

이천시는 청년과의 소통·협력·협치를 통한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들의 정책수요를 파악 등 청년정책 강화를 위해 청년특별보좌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특별보좌관은 △청년들의 시정참여 촉진 및 의견수렴 활동 △청년소통·협력 등 청년(단체) 네트워크 구축 활동 △청년여론 수렴을 통한 정책 제안 및 시장 자문 △기타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특별보좌관의 모집기간은 11일부터 19일까지로 모집인원은 1명이다.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지역 대학(기업)에 재학(재직) 또는 이천시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방법은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식을 작성하고 해당 증빙서류와 함께 이천시청 청년아동과에 방문 접수(평일)하거나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청년 적합성 및 대표성과 활동경력 및 전문성을 우선으로 한다. 선정결과는 4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특별보좌관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소정의 활동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청년특별보좌관이 청년간의 소통·협력을 견인하여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와 정책수요를 파악하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