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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막말’ 김준혁, ‘편법대출’ 양문석 박빙 승부

[4·10 총선] ‘막말’ 김준혁, ‘편법대출’ 양문석 박빙 승부

기사승인 2024. 04. 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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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수원정 김준혁 후보 사전투표<YONHAP NO-2274>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광교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론회 참석하는 양문석 후보<YONHAP NO-243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안산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3일 오전 경기 안산시 단원구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대기실로 들어가고 있다./경기사진공동취재단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기간 내내 '막말 논란'에 휘말렸던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경기 수원정)와 '편법대출' 의혹을 받은 같은 당 양문석 후보(안산갑)가 개표가 60%를 훌쩍 넘긴 10일 자정까지 상대 후보와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 수원시정 개표율 88.44%를 기록한 가운데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50.11%)가 김 후보(49.88%)를 275표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그야말로 초접전 상황인 셈이다.

경기 안산시갑은 개표율 60.44% 상황에서 양 후보가 56.38%로 장성민 국민의힘 후보(43.61%)를 7924표차로 꽤 크게 앞서고 있다. 양 후보는 딸을 앞세워 새마을금고에서 사업자 대출을 받아 강남 아파트를 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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