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희 천안시의장 “시민이 행복한 100만 미래도시 만들자”

기사승인 2024. 04. 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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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소비자 정보대학 초청 일일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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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희 천안시의장이 11일 제1기 소비자 정보대학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천안시의회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모습이 천안시 의회가 꿈꾸는 100만 미래도시의 모델이다."

12일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정도희 의장은 소비자시민모임 충남도지회 부설 소비자 평생교육원에서 주최한 제1기 소비자 정보대학에서 지역단체장 초청 강사 자격으로 '천안시 미래발전 전략'에 대해 특강했다.

특강에는 신미자 소비자시민모임 지회장을 비롯한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의장은 특강에서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의회의 역할과 도시가 가져야 할 조건 등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신미자 지회장은 "소비자시민모임 충남도지회는 지난 2007년 출범한 전문 소비자 단체다. 이제는 시민사회단체 부설 평생교육기관으로 등록되어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소비자 정보대학을 개설하게 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희 의장은 "전국적인 지방 소멸 위기에도 불구하고 천안은 인구가 소폭이나마 계속 증가세에 있다. 더 눈여겨볼 만한 점은 동남구 인구와 세대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동남구 원도심 위주의 도시재생 사업의 효과로 인해 조금씩이나마 동서 간의 지역 불균형이 해소되고 있음을 방증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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