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버그린연주단, 13일 가조면민관서 힐링 작은 음악회

기사승인 2024. 04. 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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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목소리로 하나의 하모니
봄나들이 관광객들에 아름다운 음악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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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에버그린연주단은 13일 오후 2시 가조면민관에서 좋은 음악과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거창에버그린연주단 공연 장면./에버그린공연주단
경남 거창에버그린연주단은 오는 13일 오후 2시 가조면민관에서 좋은 음악과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봄꽃 냄새가 가득한 4월을 맞이해 거창군민과 Y자형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과 함께 서로 다른 목소리로 하나의 하모니를 이뤄 가곡·대중가요·섹소폰 연주 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거창에버그린연주단은 2020년에 창단해 현재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성악·기악·대중음악을 거창군의 각종 행사나 축제에 참가 군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김종근 거창에버그린연주단장은 "에버그린연주단은 즐겁게 연습해 소외된 계층을 찾아다니며 재능기부와 봉사하는 단체로서 즐거운 마음으로 거창군민과 거창항노화힐링랜드내 Y자형 출렁다리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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