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치언시장이 최근 국·소·단당관 14개 읍·면·동장과 함깨 이천도자기축제장 로드체킹하고 있다./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최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국·소·단장과 14개 읍·면·동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읍·면동장회의는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준비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자기축제장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도자기축제 사전 로드체킹에서 김경희 시장은 환경정비에 대해 우선 점검을 지시하고 이어 행사장 동선 및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개막식 및 부대행사 등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김경희 시장은 특히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에게 봄을 맞아 도자기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 축제를 테마로 전시,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