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장애인 구강건강 교육

구강 관리체험·틀니세정제 증정·칫솔질 교육
18일 장애인의 날 토크곤서트 개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수원병원 치과센터 직원들이 장애인의 날 가슴띠를 두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의료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환자 구강건강을 위해 '수원병원과 함께하는 나의구강 상태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6일 도의료원에 따르면 프로그램 내용은 △경큐스캔 플러스(정량광형광검사)를 이용한 구강 관리 체험 △틀니환자의 틀니관리 방법 및 틀니세정제 증정 △칫솔질 교육 및 치약증정 △중증장애인치과 주치의 시범사업 등이다.

또한 수원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지난달부터 재활의학과 개설 및 진료를 시작했다.

오는 18일에는 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공동으로 '경기도의료원과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들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