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진 진안의원, ‘인삼농가·축산농가 지원 확대 방안’ 필요 제기

기사승인 2024. 04. 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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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15)제290회 임시회(이명진 의원)
진안군의회 이명진 의원.
전북 진안군의 '인삼재배 활성화를 위한 객토 지원 확대·객토원 발굴을 위한 규제 완화 강구'와 '관내 축산농가 퇴비사 지원 확대 방안'이 군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17일 진안군의회에 따르면 이명진 군의원이 지난 15일 제2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0년 전 우리 진안군 인삼은 354농가에서 347ha를 재배하였으나, 현재는 269농가, 157ha로 재배면적이 절반 이상 줄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작년 인삼 농가에 채굴비를 지원하는 등 인삼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나, 이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객토지원 보조금 확대와 객토원 추가발굴 대책 강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환경오염원과 악취 발생의 최소화를 위해 가축분뇨의 퇴비화가 대안이나, 현행 지원사업의 규모로는 현장에서 필요한 퇴비사 면적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며 퇴비사 지원사업 확대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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