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농특산물 홍보 판매 활성화 박차

기사승인 2024. 04. 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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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의성마늘 핫도그 출시 계획, 젊은층 입맛을 공략
생생협력(1)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과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이하 명랑시대)와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MOU를 체결 하고있다./권병건 기자
경북 의성군이 농특산물 홍보 판매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의성군은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이하 명랑시대)와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명랑시대는 지난 2016년 명랑핫도그 부산대 1호점 런칭 후, 국내 프랜차이즈 사상 최단 시간내 최대 매장을 오픈한 기록을 갖고 있다.

또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초석을 탄탄히 다져왔다.

명랑핫도그 측은 현재 국내 600여 곳 해외 30여 곳 (11개국)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핫도그 브랜드 외에도 삼각김밥 전문점 강다짐 브랜드도 성공적인 런칭으로 그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군은 의성마늘 브랜드사용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또 명랑시대는 연 20t 이상의 명품 의성 마늘을 구매해 의성 마늘 소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에 의성 마늘 활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성 농산물을 이용해 제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의성군이 농특산물 마케팅에 힘 쏟아 의성군의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올려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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