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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축제’ 해외까지 알린다…오영주 “중기유통센터 중소·소상공인 판로 지원 최접점 역할”

‘동행축제’ 해외까지 알린다…오영주 “중기유통센터 중소·소상공인 판로 지원 최접점 역할”

기사승인 2024. 04.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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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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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19일 서울 목동에 있는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한 현장 최접점 기관으로 그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목동에 있는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국내 최대 중소·소상공인 내수촉진행사인 동행축제를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알리기 위해 선발한 '동행축제 대학생 서포터즈'와 '케이(K) 글로벌 특파원' 30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동행축제 개막식'을 비롯한 지역 특별행사에 방문해 젊은 청년들의 시각으로 방문객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하고 동행축제 챌린지나 이벤트와 관련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동행축제의 국내 흥행과 홍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케이 글로벌 특파원은 미국, 영국, 일본 등 세계 각지의 아마존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서 열리는 동행축제 온라인 할인 행사를 현지 언어로 소개하는 등 동행축제를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오 장관은 이날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대학생 서포터즈와 케이 글로벌 특파원이 함께 동행축제를 즐기면서 참신한 영상을 많이 만들어 동행축제를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알려달라"며 "이번 동행축제 슬로건인 '살맛나는 행복쇼핑'처럼 동행축제 서포터즈들이 만들어갈 '살맛나는 동행축제'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포터즈들은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동행축제를 알리겠다"며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제품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다. 앞으로의 서포터즈 활동에서도 익숙한 듯 잘 모르는 제품들을 많이 발굴해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 장관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동행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를 방문해 업무 현안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유통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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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19일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열린 '동행축제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와 5월 동행축제 참여제품을 사전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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