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

기사승인 2024. 04.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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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매주 월요일, 2개 반 총 8회차 진행
3.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홍보문
부천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 개최 안내 웹포스터/시
경기 부천시는 반려동물의 올바른 양육 등을 위해 오는 5월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에서 '반려견 문제행동교정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정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에게 흔히 나타나는 분리불안, 짖기, 배변 등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시는 이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책 일환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집중 다룰 예정이다.

반려견 문제행동교정교실은 반려동물 관련 법, 반려견 기본행동 습성 등 반려인이 가져야 할 기초 소양·이론 교육을 비롯해 반려견의 주요 문제행동에 대한 실습 교육으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매주 월요일, 2개 반 총 8회차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을 통해 접수한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는 데 이바지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동물복지 1번지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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