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일회용품 사용금지’ 운동 전개

기사승인 2024. 04.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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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머그잔 등 사용 권장,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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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내달 1일부터는 청사 내에 일회용품의 반입도 금지한다./전주시의회
전북 전주시의회가 다음 달 1일부터 의회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키로 했다.

시의회는 22일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의회는 일회용품 사용금지 운동의 조기 정착화를 위해 텀블러와 머그잔, 장바구니 등의 사용을 권장하고, 다회용기를 상시 비치키로 했다.

또 매월 10일을 일회용품 없는 날로 정해 운동의 동참을 상기시킬 방침이다.

이기동 의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의회에 앞장선다는 판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금지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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