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익산서동축제’ 카운트다운 시작…D-10

기사승인 2024. 04. 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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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왕의 백제 부흥운동, 백제왕도 익산으로"
익산서동축제 퍼레이드_2
익산서동축제 '무왕행차 퍼레이드'./익산시
전북 '2024익산서동축제'가 개막 10일을 남기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전북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농협, 전북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중앙체육공원에서 개막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익산서동공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익산서동축제에서는 코로나로 멈췄던 축제의 핵심컨텐츠 '무왕행차 퍼레이드'를 부활시킨다. 익산어양공원에서 중앙체육공원까지 800m에 이르는 구간에 일본에서 방문하게 될 백제문화교류단과 백제고취대를 필두로 1000여 명 이상의 시민 단체 및 기관이 함께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연휴 주간에 개최되는 만큼,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함께 방문하는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어 축제는 서동설화의 주인공이 돼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형 RPG 게임 금빛서동부터 백제의상체험으로 진행되는 백제인의 옷장, 마를 캐던 아이 서동을 찾아 선물을 받는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목을 끈다.

프로그램 접수 및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 또는 공식 홈페이지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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