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곰두리체육센터, 시각·지적장애인 축구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4. 04. 26.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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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곰두리체육센터
장애인축구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곰두리체육센터
서울곰두리체육센터가 2024 장애인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축구대회는 서울곰두리체육센터와 송파시각장애인축구장이 공동 주최했다. 대회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장애인체육회 임원, 장애인축구를 사랑하는 189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B1(전맹부)3팀, B2·B3(저시력부)3팀, 지적장애인부 3팀이 출전하여 유형별 리그전을 펼치며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는 △전맹부: 경북 △저시력부: 서울저시력 △지적부: 해치서울 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유석영 서울곰두리체육센터 관장은 "이 대회를 매년 장애인의 날에 개최하여 시각장애인과 지적장애인들의 권위 있는 축구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장애인 축구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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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축구대회 개막식에서 서강석 송파구청장(아랫줄 왼쪽 세번째)과 유석영 서울곰두리센터 관장이(아랫줄 왼쪽 두번째)가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곰두리체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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